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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快刀亂麻)는 “잘 드는 칼로 헝클어진 삼실을 잘라 버린다”는 뜻으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문제를 빠르고 명쾌하게 처리한다는 의미를 말합니다.
쾌도난마는 중국 남북조시대 《고환》이란 사람이 슬하에 여러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고환》은 아들들의 능력과 지혜를 시험해 보기 위하여 복잡하게 헝클어진 삼 [실타래]를 주며 풀어보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여러 명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집중하여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어보려고 정신이 없었는데, 둘째 아들 《고양》은 "어지러운 것은 베어버려야 한다"라며 삼 [실타래]를 베어버렸습니다.《고양》은 훗날 북제의 초대 황제로 등극하게 되었으나, 그가 말한 것처럼 "어지러운 것은 베어버려야 한다"라며 폭정을 일삼았습니다. 쾌도난마는 처음에는 통치자가 백성을 참혹하게 다스린다라는 뜻의 쾌도참난마[快刀斬亂麻]로 사용되었으나,요즘은 벨참 [斬] 자가 빠지고, 복잡한 문제를 명쾌하게 처리한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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